일반적으로 주택 보험의 종류는 3가지로 나누어 진다.
첫째,
화재 보험 ~ 이 보험은 화재 뿐만 아니라 홈 오너가 도둑을 맞았거나, 집안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홍수 (Flood)와 같은 자연 재해에 대해서는 이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한다. 보상 범위에 따라서 보험료는 달라지는데 보통 $650 ~ 1200불 정도로 보면 된다.
둘째,
콘도보험 ~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매달내는 관리비에 공동 관리 구역에 대한 화재 관련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유닛 (Unit) 자체에 대한 보상은 빠져 있어서 HO6라고 부르는 별도의 보험에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즉 화재 발생시 홈 오너의 개인 재산인 가구, 침대, 전자제품, 화장실에 물이 새어 나는 피해 등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400 ~ 600불 정도이며 자동차 보험과 같이 가입을 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는 Policy가 판매 되고 있다. 만약 리스를 하게 되면 Tenant는 Renter’s Insurance (HO4) 보험을 들어서 개인 용품 (Personal Property) 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야 한다.
셋째,
타이틀 보험 ~ 주택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써 과거에 주택에 걸려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보호를 받는 목적의 보험이다. 즉 바이어가 구입하는 주택은 현재 저당권 (Lean)이 걸려 있지 않아야 하고 대지와 건물에 대해서 이웃과 소유권 분쟁이 없어야 한다. 보통 이 보험은 주택 구입 계약서를 작성할때 에스크로 오픈 과정에서 미리 정해져 진행이 되기 때문에 바이어 입장에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료는 주택 가격에 따라 산정이 되며 $1,000 ~ 2,000 수준으로 한번 가입을 하면 그 집을 팔기 전까지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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