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모기지로 주택을 구매 할 때 모기지 회사 또는 대출 은행에서 홈 오너 보험을 요구한다. 보통 파이낸싱을 하는 바이어는 모기지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항목의 금액만 보고 사인을 하게 되는데 보험 정책 (Insurance Policy)를 살펴보고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끼고 있을 경우에는 에이전트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레에 홈 오너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몇가지 팁 (Tips) 을 알려 드립니다.
1.
구매하는 집 근처에 소화전 (Fire Hydrant) 가 있거나 커뮤니티에 화재 전문 파트 (Department)가 있을 경우 5 ~ 15% 정도 보험료 (Premium)을 낮출 수 있다. 특히 CLUE (Comprehensive Loss Underwriting Exchange) 리포트 통해 보험료 클레임 (Insurance Claim)에 대해 이력을 살펴 보는 것도 집의 상태를 판단 하는데 도움이 된다. CLUE 리포트는 집주인 또는 모기지 회사 (Lender)를 통해 구해 볼 수 있으며,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2.
집의 상태나 주요 전기 기구들의 상태가 좋다고 판단이 될 경우 본인 부담 공제액 (Deductible) 을 높히는 것도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에서 공제액을 $500불 정도를 요구하는데, 공제액을 $1,000 로 올리면 보험료 (Premium) 을 25% 정도로 낮 출 수가 있다.
3.
지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의 가능성이 적은 라스베가스 메트로 지역의 경우 땅 (Land) 에 대한 보험은 들지 않아도 무방하다.
4.
자동차 보험, 주택 보험 등 같은 보험회사에 보험을 묶으면 5 ~ 15% 정도 보험료를 낮출 수 있으며, 동일 보험 회사를 3년 이상 사용할 경우 5 ~ 10% 정도의 보험료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5.
시큐리티 (Security) 관련 장치, 예를 들어 도둑 방지 장치 (Burglar Alarm), 화재 안전 장치 (Smoke Detector), 강화 자물쇠 (Dead-Bolt Locks), 홈 모티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하면 추가적인 보험료 인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상기의 보험료 인하 요인들은 보험 회사 마다 보험료 정책 (Premium Policy)에 따라 다르므로 선택한 보험 회사의 정책을 확인을 하고 보험료 조정 (Negotiation) 을 한 후 사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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